내돈내산먹방후기

[송리단길맛집] 카페페퍼

167cm 2021. 4. 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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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프리 카페페퍼

 

 

 


*메뉴&가격*
아메리카노(Hot or Ice) : 4,500원
캐러멜 브라우니 : 6,500원
피칸 다크초코 쿠키 : 3,800원
캐러멜 스콘 : 4,500원
피칸 브라우니 : 5,500원
바질 감자 스콘 : 4,500원

 

 


*주소&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12

 

 


*가는 방법*
송파나루역 1번 출구에서 229m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지난 번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갔다 그냥 나왔던
글루텐프리로 유명한 카페페퍼.
이번엔 친구 선물과 내가 먹을 빵을
포장하기 위해 재방문했다.

평일 낮에도 사람이 꽉 차 있었다.
너무 신기하다.
지난번에도 평일이었는데
오늘도 이렇게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

들어가는 문은 저기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착각해서 1층 카페로 가는 사람도 꽤 있을듯 하다.


 

 


케이크나 타르트 종류는 이렇게 계산대 쪽에
쇼케이스 안에 진열되어 있었다.
나는 포장이었기에 모양이 무너질 것 같아서
따로 주문을 안했지만
나중에 가면 꼭 먹어보고 싶다.
다 너무나 맛있게 생겼다.


 

 


오기전에 블로그를 찾아보니
각 메뉴 명위에 GF 혹은 LG로 표기되어 있는걸
참고해서 사면 좋다고 했다.
GF는 Gluten Free
LG는 Low Gluten의 약자라고 한다.
나는 어차피 글루텐이 100프로 들어있어도
잘 먹기 때문에 딱히 신경쓰며 고르지는 않았다.

카페페퍼는 일반 카페같지만
쌀로 만들어 글루텐프리 디저트로
유명한데 맛까지 너무 맛있어서
이렇게 유명해진 것 같다.

이미 체인점도 많은 노티드 도넛은
글루텐 프리도 아닌데
포장조차도 줄을 서서 사야하는데
몸에 더 좋은 카페페퍼는
포장 손님은 따로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평일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
이미 저렇게 비어있는 접시도 꽤 있었다.
친구에게 준 스콘과 브라우니가
매우 맛있다고 했다.
내가 먹은 쿠키도 너무나 맛있었다.

쌀로 이렇게 맛있게 만들 수 있으면
밀가루로 만드는 빵을 안먹어도 될 것 같았다.
기존에도 글루텐 프리 빵집이라고 해서
유명한 곳의 빵을 몇번 먹어봤는데
다 건강한 맛이고 종류도 적고
가격은 비싸서 여러번 가기엔
부담스럽고 어려웠다.

그런데 카페페퍼는
종류도 너무 다양하고
그냥 일반 빵처럼 맛도 좋아서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다.
그리고 친구한테 선물을 하기에도
그냥 일반 빵이 아니라 글루텐프리빵이라
너무나 좋을 것 같다.

아마 방문하면 자리가 만석일 확률이 높으니
송리단길을 가게되면
포장으로라도 한번 꼭 맛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카페페퍼가 더 성장해서
얼른 다른 곳에도 체인점이 생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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