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칼국수 제주여상점
*메뉴&가격*
보말칼국수 : 8,000원
매생이보말전 : 8,000원
*주소&위치*
제주 제주시 동문로 102
*가는 방법*
네비게이션에 위 주소를 찍고 출발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보말칼국수가 먹고싶어
찾아간 한림칼국수 제주여상점이다.
메뉴는 단촐하다.
보말칼국수
영양보말죽
매생이보말전
이렇게 3개뿐이다.
메뉴가 적은 것은 그만큼 그 요리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다.
나는 보말칼국수와
친구추천으로 매생이보말전을 주문했다.
매생이보말전은 처음 도전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또 시켜먹고 싶은 맛이다.
겉바속쫄의 대명사같다.
속촉이 아니고 속쫄이다.
안에 매생이 때문인건지
보말때문인지 반죽이 엄청 쫄깃쫄깃 하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겉부분은 바삭바삭하다.
먹을 때 매생이가 입에 묻는 것만 주의하면
정말 집에서도 해먹고 싶은
맛있는 전이다.
칼국수만 먹으러 가는 사람들은
무언가 부족하다 싶거나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고 싶다면
한 번 먹어보길 추천한다.
전을 먹고 있으니 곧이어
기다리던 보말칼국수가 나왔다.
색깔은 뭔가 특이하지만
먹으면 담백하고
약간 바다의 향이 느껴지는
그런 맛이다.
나는 칼국수를 좋아하는데
보말칼국수는 제주도에서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인 것 같다.
그래서 제주를 오면 한 번씩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청양고추도 주시는데
그걸 넣어 먹으면 느끼함이 싹 사라진다.
청양고추를 넣지 않더라도
김치와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은 너무 맛있는
한림칼국수 추천한다.
가기 전에 영업시간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
나도 영업시간을 뒤늦게 봐서 못갈 뻔 했는데
평일 아침 8시 ~ 오후 4시까지다.
저녁 장사는 아예 안하는게
너무나 신기했다.
그렇게 해도 손님이 많아서
수익이 플러스가 되니
저녁 장사를 안하는 거겠지...?
그만큼 맛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아침과 낮에만 맛볼 수 있는
보말 칼국수를 먹고 싶다면
한림칼국수를 추천한다.
(매생이보말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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