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집밥 요리
밀키트로 부채살 찹스테이크 만들기
맛🥈
난이도🥈
추천🥈
*준비물*
심쿡밀키트1팩
부채살 200g
야채들
(양파, 파프리카, 피망, 쥬키니, 양송이, 새송이)
찹스테이크소스
다진마늘
소금
후추
*만드는 방법*
1. 마리네이드
부채살을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한 후
그릇에 담아 소금, 후추, 오일을 뿌려 마리네이드 한다.
2. 파르팔레 삶기
냄비에 물을 받아 소금 1스푼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으면 파르팔레를 넣고 10분간 삶는다.
3. 고기 굽기
오일을 두른 후 연기가 나면 고기를 올려 구워준다.
고기가 노릇하게 익었을 때 다진 마늘을 넣어준다.
4. 야채 볶기, 소스 넣기
고기가 익으면 야채를 모두 넣고 함께 볶는다.
야채를 넣고 약 1분간 볶아준 뒤 소스를 넣고 섞는다.
5. 파르팔레 넣어 볶기
삶아놓았던 파르팔레를 넣고 소스가 잘배도록
약 1분간 볶아준다.
6. 파르팔레 비프 찹스테이크 완성!!!
난생 처음으로 밀키트를 사서 요리를 해봤다.
크리스마스때에도 밖에 나가지 못할 것 같아서
미리 고기가 들어간 밀키트를 주문해서
요리를 해봤다.
나쁘지 않았지만 배송이 정확히 언제 올지 모르고
배송 받고 하루 지나서 요리를 해서 그런지
약간의 고기 누린내 같은게 나긴 했다.
하지만 소스나 다른 것들은 다 맛있었다.
야채들을 하나씩 사두면 잘 안해먹어서
금방 상하기 때문에 한번 음식을 해먹으려면
밀키트로 사서 해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밀키트 레시피 카드도 이렇게 따로 온다.
이걸 보면서 만들면 되서 매우 편리했다.
1. 마리네이드
부채살을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한 후
그릇에 담아 소금, 후추, 오일을 뿌려 마리네이드 한다.
고기는 요리하기 전에 미리 상온에 꺼내
녹여주는 게 좋다고 해서 20분 정도 밖에 꺼내두었다.
생각보다 핏물이 많이 나와서
물에 한번 헹궈줘야 하나 고민하다가
레시피에 나온대로 키친타올로만 핏물을 제거해줬다.
핏물을 제거한 고기를 보울에 담고
보내준 소금과 후추를 적당히 넣어준다.
나는 3/4을 넣었는데도
약간 짠 느낌이었으니 본인 입맛에 맞게
적당히 마리네이드 해주면 좋을 듯 하다.
2. 파르팔레 삶기
냄비에 물을 받아 소금 1스푼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으면 파르팔레를 넣고 10분간 삶는다.
파스타 면중에 이렇게 리본 모양으로 생긴것을
파르팔레라고 부른다.
처음 요리해보는 파스타면이었지만
소금을 한 스푼 넣고
10분 삶으라는 레시피에 맞춰 삶으니
딱 먹기 좋게 삶아졌다.
리뷰 중에 파르팔레가 맛이 이상하고
어울리지 않는다는 글을 봤는데
나는 오히려 반대였다.
고기보다 파르팔레가 더 맛있었기 때문이다.
무조건 같이 섞어서 꼭 같이 먹어보길 추천한다.
3. 고기 굽기
오일을 두른 후 연기가 나면 고기를 올려 구워준다.
고기가 노릇하게 익었을 때 다진 마늘을 넣어준다.
고기를 굽기 전 기름을 둘러주고
어느정도 열기가 올라오면 그때 고기를 넣어준다.
고기가 금방 타면 어쩌지 하고
같이 배송 온 다진 마늘을 금방 넣었는데
고기를 조금 더 익히고 넣었어도 될 뻔했다.
고기에서 약간 냄새가 났지만
그래도 이렇게 마늘과 함께 볶으니
그냥 이상태로 먹어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았다.
4. 야채 볶기, 소스 넣기
고기가 익으면 야채를 모두 넣고 함께 볶는다.
야채를 넣고 약 1분간 볶아준 뒤 소스를 넣고 섞는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야채를 넣고 볶아준다.
야채가 다양하게 들어있고 싱싱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지금 상태로 먹어도
너무나 맛있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레시피에서는 야채를 넣고
1분 정도를 볶으라고 했지만
나는 더 오래 볶아줬다.
야채가 좀 더 익어야 맛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야채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소스를 몽땅 부어줬다.
소스를 넣고 1분 정도 더 볶아줬다.
5. 파르팔레 넣어 볶기
삶아놓았던 파르팔레를 넣고 소스가 잘배도록
약 1분간 볶아준다.
이제 이전에 삶아둔
파르팔레 파스타면을 넣고
양념과 잘 섞어주면 완성이다.
6. 파르팔레 비프 찹스테이크 완성!!!
요리를 하기 위해서
이런 저런 재료를 사다보면
밀키트 하나를 사는 것 보다 더 돈이 많이 들고
상해서 버리는 음식도 생길 것이다.
가성비나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밀키트 완전 강추이다.
하지만 뭔가 공산품의 맛으로
집에서 만든 요리보다는 덜 건강할 것 같은
느낌이 나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가끔은 집에서 만들어 먹지 않았던 음식을
밀키트로 도전해 보는 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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