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집밥 요리
감자 샌드위치🥔
맛🥇
난이도🥉 (소요시간 20분)
추천🥇
*준비물*
모닝빵 (or 식빵)
딸기잼
감자
마요네즈
올리고당 (or 설탕)
*만드는 방법*
1. 감자를 삶는다.
2. 감자를 으깨고 올리고당과
마요네즈를 섞어준다.
3. 빵을 구워준다.
4. 빵을 갈라 딸기잼을 발라준다.
5. 딸기잼 위에 감자 샐러드를 올려준다.
6. 감자 샌드위치 완성!
집에 오랫동안 먹지않아
싹이 나기 시작한 감자를 활용한
요리를 하기 위해
감자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했다.
감자는 싹이 나면 독이 나오기 때문에
싹이난 부분은 모두 잘 도려내고
삶아줬다.
1. 감자를 삶는다.
빵의 양에 맞게 감자를 삶아준다.
나는 모닝빵 4개로 샌드위치를 만들 생각으로
이렇게 감자를 4개 정도 삶아줬다.
감자를 1개 덜 삶았어도
될 뻔했다.
모닝빵 기준으로 4개에
조그마한 감자 3알이면
양이 적당할 것 같다.
끓는 물에 감자를 넣고
감자를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잘 들어갈 때까지 삶아준다.
나는 큰 감자 1개(작은 감자 2개분량)와
작은 감자 2개를 삶았는데
큰 감자가 푹 삶아지지 않아서
으깨는데 조금 애를 먹었다.
나는 감자를 미리 삶아두고
식은 감자로 요리를 시작했다.
너무 뜨거우면
샌드위치를 먹을 때
맛이 없을 것 같아
식혀서 사용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2. 감자를 으깨고 올리고당과
마요네즈를 섞어준다.
잘 삶아진 감자를 으깨준다.
으깨진 감자 위에
올리고당을 한 숟가락 넣어주고
마요네즈도 한 숟가락을
넣어서 잘 섞어준다.
조금더 진하게 먹고 싶다면
마요네즈를 더 넣어줘도 무방하다.
설탕을 넣어도 되지만
설탕이 잘 녹지 않아
씹히는 것이 싫고
설탕보다는 올리고당이
몸에 조금이라도 더 좋다는 생각에
올리고당을 사용했다.
3. 빵을 구워준다.
빵을 버터를 바르고 후라이팬에
구워줘도 되고 그냥 후라이팬에
구워줘도 상관없다.
나는 모닝빵이라
에어프라이기에 들어가는 크기여서
에어프라이기로 빵을 돌려줬다.
180도에도 5분을 돌려줬더니
어떤 부분은 까맣게 타기 직전의
색깔이 나왔다.
180도에서 3분 정도만 돌리면
맛있는 빛깔의 빵이
따뜻하게 데워져서 나올 것 같다.
에어프라이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4. 빵을 갈라 딸기잼을 발라준다.
이 과정은 식빵으로 하는 사람들은
생략할 수 있는 단계이다.
나는 모닝빵이었기 때문에
빵의 가운데를 가위로 잘라서
펴주고 딸기잼을 고르게 펴발라줬다.
선물받은 딸기잼이라 진짜 딸기가 있고
꾸덕꾸덕해서 잘 발려지진 않았다.
더 맛있게 먹으려면 딸기잼을
위아래로 다 발라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양 조절이 어려워
나는 아래에만 딸기잼을 듬뿍 발라줬다.
5. 딸기잼 위에 감자 샐러드를 올려준다.
기존에 완성해둔
감자 샐러드를 딸기잼 위에 듬뿍 올려줬다.
감자 샐러드가 너무 많이 올라갔다면
딸기잼을 더 추가해주면
맛의 밸런스가 적절하게 조화되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감자샐러드를 듬뿍 넣어주면 된다.
6. 감자 샌드위치 완성!
커피와 함께 샌드위치를 먹어주면
사먹는 이삭 토스트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만든 것 같은
맛있는 샌드위치 맛이 난다.
감자를 활용한 요리를 찾고 있다면
이렇게 쉽게 샌드위치를 해먹으면 좋을 듯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감자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삶아 먹는건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이렇게 삶아서 빵과 잼과 함께 먹으면
감자의 풋내?가 덜한거 같아서
종종 샌드위치를 해먹곤 한다.
땅의 맛, 흙의 맛이 느껴지는
감자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추천하는 레시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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