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먹방후기

폴리스피자(Paulie's Pizza) - 광화문맛집

167cm 2020. 11. 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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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 피자 - 광화문D타워점

*메뉴&가격*

Paulie's FAVORITE COMBOS

SUPREME/PEPPERONI MUSHROOMS 
13인치 28,000원

 

GARLIC CHEESE FRIES

6,900원


*주소&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3길 17 D타워



*가는 방법*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297m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디타워 맛집같아 보여서

친구들과 함께 간 폴리스 피자.

 

하지만 이전에도 느꼈고 이번에도 느낀 점은

분위기는 좋지만

맛은 그렇게 좋지 않은 가성비가 그렇게 좋지 않은

피자집이라는 점이다.

 

사실 아무리 포스팅을 하려고 해도

맛있는 집은 포스팅을 금방 빠르게 하게되지만

맛이 없고 별로 다시 가고 싶은 집은

포스팅 조차 잘 하지 않게 되기 마련인 것 같다.

 

이래서 저래서 좋았고
이렇게 먹으니 맛있었다는 말을 못하기 때문일까??
엄청 맛이 없고 다시 가기 싫은건 아니지만
내 돈을 내고 먹는다면
가지 않을 집이기 때문에 별점을 🥉을 줬다.

 

예전에도 친구랑 가서 하프앤하프를 시켜 먹었던거
같은데 그렇게 맛있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도 친구들과 맛있어 보이는 메뉴를 골라
뉴욕 수프림과 페퍼로니 버섯 피자를 시켰다.
하지만 뭐랄까 원래 뉴욕 피자는 이런 맛일까?
찐 뉴욕 피자를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도우가 너무 말라있는 느낌과
위에 토핑들도 너무 건조한 느낌이 들고
소스의 맛도 약하고 토핑의 맛도 약한 느낌이다.

 

그래서 이번에 피자를 먹고 느꼈다.
디타워를 오게 된다면 다시는
폴리스 피자는 오지 않기로....^ㅡ^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나랑은 맞지 않는
피자집인 것 같다.

 

그리고 화덕피자라 뒤에서 바로 구워지는 자리에
앉았는데 더워서 약간 땀을 흘리면서 먹었다.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뒤쪽에서 계속
화덕에 불을 붙이고 익히다 보니
더운 감도 없지 않았다.

 

같이 시킨 갈릭치즈프라이가 피자보다 더 맛있었다.
내 입맛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갈릭 치즈 프라이의 맛이었다.
도미노 피자나 파파존스를 시키면 주는
갈릭소스의 맛에 치즈가 더해진 감자튀김의 맛!!

 

안먹어도 알 것 같은 상상되는
그 아는 맛이 바로 이 맛이다.

 

맥주와 한잔 하기 괜찮은 메뉴들이지만 피자가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나는 비추하는
광화문 디타워의 피자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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