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춘천 치즈 닭갈비 마곡지구점
*메뉴&가격*
홍춘천 닭갈비(+볶음밥) : 7,900원
홍춘천 치즈 닭갈비(+볶음밥) : 11,000원
*주소&위치*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42 203호
*가는 방법*
마곡역 3번 출구에서 444m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점심시간에 뭘 먹을까 싶을때
점심 멤버들과 자주 방문하는
마곡 맛집이다.
닭갈비를 어떻게 처음 먹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점심 멤버들은 점심에 뭐먹지?
할 때마다 홍춘천 치즈 닭갈비를 자주 찾곤 한다.
회사 점심시간이 되면 만석이 되기 때문에
출발할 때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가면 편하다.
언제쯤 도착하는지 확인 하시고
가자마자 먹을 수 있게 닭갈비가 바로 나온다.
닭갈비의 맵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내가 맵찔이기 때문에 나는
순한맛밖에 먹어보지 못했다.
순한맛을 먹어도 가끔은 땀이나고
콧물이 나기 때문에
순한맛이 나에게는 딱 어울리는 맵기인 것 같다.
3명이 갔을 때
홍춘천 2인분 + 치즈 닭갈비 1인분을
주문해도 치즈가 전혀 부족하지 않다.
그리고 점심 때 닭갈비를 주문하면
볶음밥이 공짜로 나오기 때문에
점심에 가는게 더 좋은 것 같다.
사실 저녁엔 갈일 이 없어 가본적은 없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치즈를 넉넉히 주신다.
그리고 고기의 양도 적지 않고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떡과 야채
고구마 튀김, 김말이 튀김이 같이 나와서
더욱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닭갈비 집이다.
처음 갔을때는 튀김을 보고
맛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안먹으려고 했었다.
하지만 한번 먹어보고는 갈때마다
닭갈비와 같이 곁들여 먹게 되었다.
생각보다 바삭한 편이고
튀김이라 맛있을 수 밖에 없다.
밑반찬으로는 쌈무와
마요네즈에 버무린 마카로니
그리고 단무지를 주신다.
부족한 건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쌈무와 닭갈비의 조합이란
말해 무엇하리 정말 맛있다.
아마 맵게 먹는 사람들을 위해
마요네즈에 버무린 마카로니가 반찬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나는 그리 맵지 않은 맵기로
항상 먹기 때문에 마카로니는 거의 남기고 온다.
다 먹을때 쯤 밥을 볶아달라고 하면
밥과 참기름 김가루를 가져다 주신다.
점심시간에는 우리가 직접 볶아 먹어야한다고 한다.
저녁엔 직접 해주시는 걸로 알고있다.
볶음밥은 잘 비비고 불에 적당히 눌도록
기다린 다음 먹으면
누가 볶든 맛은 비슷하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볶아도 상관없다.
양념이 맛있기 때문에 나같은 사람이 볶아도
맛있기 때문이다.
무료주차도 가능하니
계산할 때 차 번호를 말하면
무료주차를 등록해주신다.
마곡 홍춘천 치즈 닭갈비 집은
앞으로도 자주 애용할 닭갈비 맛집이다.
'내돈내산먹방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폴리스피자(Paulie's Pizza) - 광화문맛집 (0) | 2020.11.24 |
---|---|
황도바지락칼국수 - 잠실/석촌맛집 (0) | 2020.11.16 |
홍만당-명동맛집 (0) | 2020.11.10 |
광화문살롱 - 가양맛집 (0) | 2020.11.03 |
한입소반 - 숙대맛집 (0) | 2020.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