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가격*
청국장 보리밥 : 13,000원
(피자 또는 고등어구이 서비스)
*주소&위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로69번길 43-23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청주 가는 데 첫 끼로 한식 종류를 먹고 싶어서
찾아본 보리밥 집이다.
청국장을 주문하면
고등어 구이나 피자가 서비스로 제공된대서
나는 한식에 어울리는 고등어구이를 주문했다.
나는 운 좋게 웨이팅 없이 가자마자
거의 바로 들어갔는데
나오고 보니 웨이팅하는 팀이 꽤 있었다.
후식이나 웨이팅 때 먹을 수 있는
미숫가루, 슬러시, 뻥튀기 등의 다과가 제공되니
기다리기 어렵지 않을 것 같다.
나도 다 먹고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미숫가루를 한 국자 떠서 나왔는데
눅진한 쑥 미숫가루에 달달한 설탕이
적당히 들어 있어서 정말 맛있었다.
본식은 앉아서 주문하자마자 나온다.
밥은 각자 소분할 수 있게 나오고
야채가 1인분으로 나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수육이 먹고 싶었는데
맛보기 수육이 조금 나오는 것도 좋았고
게다가 잡내 없이 맛있고
적당히 비계도 섞여있어서 좋았다.
혹시 술을 마시러 간다면
수육을 한 접시 주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반찬으로 나온 김치도 간이 세지 않게
맛있었고 직접 만든 것 같은 쌈장도 맛있었다.
서비스로 제공된 고등어구이는 원래
7천원 정도에 별도 판매하는 메뉴인데
서비스로 제공 안해도
돈을 내고 사먹고 싶은 맛이었다.
지금까지 먹은 고등어구이 중에
제일 맛있는 정도였다.
크기가 진짜 커서 한입 가득 고등어 살을
씹을 수 있을 정도의 실한 고등어 구이였다.
옆 테이블에 나온 피자도
손바닥 만한 작은 피자가 아니라
일반 피자 집에서 주문하는 정도의 크기의
고르곤졸라 피자 처럼 나왔다.
밥만 먹어도 배부르니 포장해가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우리는 고등어구이를 포장할 수 없으니
배가 터질정도로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나왔다.
부모님과 함께 혹은 아기들과
함께 가기 딱 좋은 건강밥상
대산보리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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