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가격*
반반보쌈(중)+해물칼국수(2인) : 46,000원
*주소&위치*
서울 강서구 등촌로51길 17 1층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친구가 찾은 맛집으로 방문한
만배아리랑 보쌈집!
이번에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처음의 감동은 없지만
잡내 하나 없고 고기가 부드럽고
무 김치 맛있고
칼국수도 짭짤하니 맛있었다.
전국에 3군데 지점이 있는거 같은데
화곡에 본점이 있고
등촌에 1개, 그리고 부산에 1개가 있다.
서울에서 맛있게 먹고 간
사업가가 부산에도 지점을 내달라고 해서
생뚱맞게 부산에도
지점이 있는 것 같다.
가격도 일반 보쌈집이랑 비슷한데
무료로 해물국수도 먹을 수 있어서
갓성비에 맛까지 좋은 찐 맛집이다.
처음 먹었을 때 놀랐던 점이
고기 부위가 일반적으로 먹는
수육 부위가 아니라 항정살이라는 점이 놀라웠다.
매번 구워 먹기만 하던 항정살을
물에 끓여서 먹으니 새로웠고
적당한 비계와 살코기가 매력적이었다.
아무리 맛집이라도 방문했을 때
돼지고기 잡내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만배항아리보쌈은 두 번 모두
잡내가 하나도 안나서 좋았다.
절인배추에 싸먹는 보쌈도 맛있고
배추김치보다는 무 절임이 장난아니다.
적당한 간에 달콤한 맛이 강한데
그래서 더 맛있는 느낌이다.
옆 테이블은 굴 보쌈도 먹던데
굴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다음에 겨울에 또 가게 되면 도전해보고 싶다.
정말 맛있어서 내돈내산으로
또간집이니까 혹시 보쌈 먹을 생각이라면
만배아리랑보쌈을 추천한다.
평일 기준 저녁 시간이후에 방문 시
웨이팅이 꽤 긴 점은 참고 하시기 바란다.
문 앞 칠판에 이름을 적고
사장님이 나와서 부르시는데
이름을 3번 불러도 안오면 다음으로
차례가 넘어가는 구조이니
이름 부를 때 잘 대답하고 들어와야 한다.
식당에서 먹거나 포장
둘 다 웨이팅이 있는데
피크 시간 이전에 와서 웨이팅 먼저 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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