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먹방후기

[강서맛집] 해례커피 마곡나루점

167cm 2024. 1. 17. 19:52
반응형

*메뉴&가격*
해례라떼 : 6,000원
후르츠드림티 : 6,500원

*주소&위치*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1 캐슬파크 217호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저녁을 먹고 인스타 감성이 낭낭한
카페 몇개를 찾아서 방문했는데
자리가 남아있던 해례커피에 들어갔다.

카페는 2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1층에서 찾을 땐 위를 보고 찾길 바란다.

들어가자마자 인스타 감성이 있는
의자들과 테이블이 있었고
저녁 다 먹은 시간이라 평일 임에도
자리가 거의 꽉 차 있었다.

나는 달달한 커피가 먹고 싶어서
해례커피를 주문했다.
흑임자를 좋아하는 할미 입맛이라
흑임자 커피고 시그니처라는
해례커피를 선택했다.

친구는 커피를 마실 수 없는 상황이라
따듯한 티 종류를 주문했다.


배가 안부르면 디저트를 시켰겠지만
너무 배 불러서 디저트는 포기했다.
카운터에서 굽고있는
붕어빵이 매우 아른거렸지만
배가 아프도록 배불러서 깔끔하게 포기했다.

좁은 카페지만 나름 감성을 담아서
열심히 찍어봤다.

빨대없이 마시는 커피라고 하는데
너무 맛이 잘 안나서
따로 커피를 받아서 섞어서 먹었다.

내가 회사에서 따로 몇번 시켜먹었던
흑임자라떼 맛집이 있는데
그 맛에 익숙해져 그런지
맛이 없진 않았지만
기대한 맛에 미치지 못해서 아쉬웠다.

아주 진한 맛의 라떼와 흑임자 맛을 기대했는데
기대 이하의 맛이라서 아쉬웠다.

티는 티백을 사용해서 맛없없이라
따로 리뷰는 하지 않겠다.

그리고 동물 반입이 가능한 매장이라 그런지
사장님들이 손님의 강아지를
만지고 그런 장면을 봤는데
개인적으로 동물 털을 싫어해서
다시는 방문하고 싶지 않은 카페였다....

물론 맛은 적당히 괜찮지만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반려동물이 싫은 사람들에게는
비추하는 카페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