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 장조림 덮밥 단일메뉴
"미전옥"
*메뉴&가격*
마라 장조림 덮밥🌶 : 5,000원
*주소&위치*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45나길 41
*가는 방법*
증미역 4번 출구에서 637m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얼마 전 골목식당 등촌동 편에 나왔던
미전옥을 방문했다.
덮밥집으로 가성비가 좋고 맛있다는 평을 보고
한 번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방문을 했다.
예전 리뷰를 찾아보니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하는데
오늘 평일에 1시가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손님 1명만 있고 대기줄은 없었다.
코로나 시국에 손님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단일 메뉴로 들어가자 마자
마장덮밥을 2개 만들어주신다고 하고
사장님이 요리를 시작한다.
단일메뉴라 좋은게 메뉴 고민을 할 필요가 없고
소스가 미리 준비되어 있어
바로 밥에 붓기만 하면 되서
조리시간도 5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메뉴는 마라 장조림 덮밥 줄여서
마장덮밥 1개만 있다.
메뉴판이 참 간단해서 좋다.
그리고 옆에는 유튜버들 영상 촬영을 금지한다는
안내문구가 붙어있었다.
아마 골목식당 출연 이후
많은 유투버들이 가서 영상 촬영을 하면서
식사하는 손님들에게 불편함을 끼치고
회전율도 낮아져서 그런 것 같다.
유튜브에 소개되면 더 홍보효과가 있을 수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일반 손님이 조용히 식사할 수 있는 걸
택하신 것 같다.
가게는 2인 테이블이 5개 정도 놓여져 있는
매우 조그만 크기였다.
혼자서도 덮밥만 간단히 먹고 가기에 매우 좋고
가격도 너무 저렴해서 사람이 계속 오는 것 같았다.
밑반찬도 단무지 1개만 있다.
매우 잘 어울린다.
그리고 맵기를 조절하고 싶으면
매운 소스를 추가로 달라고 하면 주시니
더 매콤하고 짜게 먹고 싶으면 요청하면 된다.
밥 위에 소스와
계란, 고기, 꽈리고추, 파가 들어있다.
뭔가 양이 적을 것 같지만 먹으면
배가 부른 정도의 양이었다.
5천원에 밥 한끼를 먹을 수 있다니
얼마나 가성비가 좋은가!!!!
맛도 마라맛이 엄청 강하지 않아서
마라를 싫어하는 나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와서 포장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고
나도 혼자 밥을 먹을 때 한번 사다 먹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간단히 덮밥을 먹고 싶을 때 오면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고기 덮밥을 먹을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다.
다음에 친구와 또 한번 갈만하다.
'내돈내산먹방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수동맛집] 더코너키친 (0) | 2021.06.22 |
---|---|
[송파맛집] 논현삼계탕 송파점 (0) | 2021.06.21 |
[등촌맛집] 이가 바지락 손 칼국수 (0) | 2021.06.10 |
[합정맛집] 38도씨식당 (0) | 2021.06.06 |
[등촌맛집] 오복순대국 등촌직영점 (0) | 2021.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