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역 카페 추천
고양이가 밟은 쿠키🍪
*메뉴&가격*
디카페인 일리 콜드브루 : 4,000원
고밟쿠스위트라떼 : 5,000원
무화과 얼그레이 쿠키 : 2,800원
*주소&위치*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6
1층 고양이가밟은쿠키
*가는 방법*
선유도역 7번 출구에서 80m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오랜만에 찾은 선유도역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고 해 방문하게 됐다.
친구가 가는 카페가 만석이라
선유도역 카페를 검색하니 제일 평이 좋았고
가까운 곳으로 골라 간 곳이 바로
이름이 웃기고 특이한
“고양이가 밟은 쿠키”였다.
이름 뭐야 웃기다 줄이면 고밟쿠야? 이랬는데
정말 고밟쿠라떼가 있었다.
친구는 디카페인 콜드브루
나는 고밟쿠스위트라떼를 시켰다.
계산대 옆에는 이렇게 디저트들이
사달라고 기다리고 있다.
저 도시락 케이크도 뭔가
주변 회사사람들이 생일케익으로 사가거나
점심시간 후식으로 먹기에 적당할 것 같다.
나는 배가 불러 무화과 얼그레이 쿠키를 주문했다.
원래 얼그레이 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무화과와 크림치즈와 함께 먹으니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커피와 함께 먹으니 더더욱 좋았다.
친구가 시킨 콜드브루도 한 입 맛봤는데
부드럽고 진하지 않고 좋았다.
내가 시킨 고밟쿠라떼는
시그니쳐메뉴로 직접 친 생크림이 올라가고
제일 아래 아주 조그만 각설탕이 들어가 있었다.
나는 단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내 입맛엔 덜 달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요새 선유도역 핫한 카페란게 느껴지는게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디저트가 있고
커피가 맛있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었다.
점심 시간에 방문했는데 주변 회사 사람들이
와서 단체로 사가는 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이렇게 고밟쿠에서 판매하는
아기자기한 문구류들도 팔고 있었다.
그리고 진짜 고양이도 한 마리 있었다.
나는 동물을 싫어해서 고양이가 왔다 갔다 하는게
조금 신경쓰였지만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방문하길 추천한다.
나는 고양이가 있어서 방문이 조금 꺼려지지만
커피 자체가 맛있고
디저트도 맛있어서 다음에 가면
친구와 한 번 더 가서 다른 커피와
다른 종류의 디저트를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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