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167cm선생

초간단 김치볶음밥 만들기

167cm 2020. 11. 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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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집밥 요리

(참치)김치 볶음밥🍚

맛🥇
난이도🥉
추천🥇

*준비물*
(1인 기준)
밥 1 주걱
신김치 1/2 주걱
참치 1/2 주걱
올리고당 1 아빠 숟가락
고춧가루2/3 아빠 숟가락
다시다 1/3 아빠 숟가락
계란후라이용 계란

*만드는 방법*
1. 팬에 신김치, 참치, 올리고당,
고춧가루, 다시다를 넣고 볶아준다.
2. 재료들의 수분이 날아가고 뭉쳐지면
불을 끄고 밥을 넣는다.
3. 밥을 잘 섞어준다.
4. 기호에 따라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올려준다.


참치 김치 볶음밥


1. 팬에 신김치, 참치, 올리고당,
고춧가루, 다시다를 넣고 볶아준다.

밥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팬에 올리고 불을 켜준다.

김치는 신김치를 사용했으며
집에 신김치가 없는 경우는
덜 익은 김치에 식초를 넣어 사용하면 된다.
참치는 기름을 조금만 빼고
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고 참치의 기름으로
재료들을 잘 볶아줬다.
위에 적은 재료는 1인분 기준이지만
나는 2인분을 만든 사진이므로
참고 바란다.

2. 재료들의 수분이 날아가고 뭉쳐지면
불을 끄고 밥을 넣는다.

재료에 수분이 날아가지 않은 상태(조금 더 볶아주세요)
재료의 수분이 날아가 뭉쳐진 상태(밥을 넣어주세요)


위 사진은 재료들이 다 볶아지기 전
수분이 있는 상태를 찍어봤다.
참치 기름과 김치 국물이 있기 때문에
볶아주면서 수분들을 날려주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아래처럼
재료들에 수분이 없는 뻑뻑한 상태가 된다.
그럼 그때 가스불을 끄고 밥을 넣어준다.
찬 밥으로 볶음밥을 하는게 더 맛있다곤 하지만
나는 따듯한 밥으로 만들었다.

이미 재료들은 다 익은 상태기 때문에
불을 끄고 잔열이 있는 상태에서
밥을 섞어줘야 타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밥이 뭉쳐있기 때문에 재료들과 골고루 섞으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불을 끄고
천천히 잘 섞어주면 된다.

4. 기호에 따라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올려준다.

완숙(위)과 반숙(아래)의 계란후라이🍳


나는 볶음밥 위에 올라가는 계란은 반숙을 좋아해서
반숙으로 했고 친구는 완숙을 먹어야 해서
완숙으로 익혀줬다.
반숙은 백종원 레시피처럼 기름을 위에
끼얹어주는 방식으로 더 익혀줬다.

깨소금도 넣어주면 좋다고 해서 준비했으나
까먹고 안올리고 맛있게 먹은 김치볶음밥이다.

완성된 김치볶음밥

그릇이 깊고 큰 것을 사용해서
먹다 남긴것을 찍은 것 같지만
절대 아니다.
1인분의 양이며 배부르게 먹었다.
반숙도 적당히 익혀
숟가락으로 노른자를 터뜨릴 때
톡하고 터져 아래로 흐르는 노른자에
볶음밥을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맛있게 먹느라 계란을 터뜨린 사진은 찍지 못했다.

이번 레시피는 내가 기존에 따라했던
백종원 레시피보다 100배는 훨씬
맛있었다.
원래 김치볶음밥을 성공한 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레시피는 언제든 해도 항상
맛있을 것 같은 레시피다.
친구도 먹고 지금까지 먹은 김치볶음밥 중에
Best of best라며 맛있게 먹어줬다.

 


원래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설탕도 넣어주고 기존에 내가 알던 레시피는
이렇게 간을 직접 맞춰줬어야 했는데
오늘은 참치가 기본적인 맛을 잡아주고
올리고당과 다시다가 들어가서
우리가 아는 MSG의 맛으로
진짜 먹자마자 너무나 맛있는 김치볶음밥이
완성되어 버렸다.

나는 백종원 레시피를 보며
음식을 많이 해먹긴 하지만
김치볶음밥은 오늘 만든 이 레시피가
최고인것 같다.
다음에도 나는 이 레시피로 김치볶음밥을
해먹을 예정이다.

JMTGR 참치 김치 볶음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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