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가격*
더블더블(M) : 3,900원
*주소&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76 1층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한 번은 꼭 여행해보고 싶은 나라
캐나다의 국민커피라 불리는 팀홀튼에
아주 뒤늦게 첫 방문을 하게됐다.
강남에만 있는 줄 알고 안가봤는데
찾아보니 강북에도 이미 많이 입점한 팀홀튼이었다.
영화 보기 전 맛보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공부했던 가장 맛있다는
더블더블을 큰 사이즈로 주문해서
오빠와 같이 마셔봤다.
위치는 신논현역 3번출구에서 나가면
바로 옆에 붙어있으며
이전에 투썸플레이스가 자리했던 곳에
팀홀튼이 들어가있다.
메뉴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멤버십 번호 등을 입력하라는 문구가 나오는 걸 보면
한국에서도 매니아층을 만들기 위해
많은 마케팅 수단을 동원한 것으로 보인다.
나는 당연히 첫 방문이라 적립없이 주문을 하고
기다려서 받아본 팀홀튼 더블더블 라떼.
더블더블은 다크로스트 브루 커피에
크림 2샷, 설탕 2샷이 추가된 달달한 맛이 나는
팀홀튼의 시그니처 브루 커피라고 한다.
팀홀튼의 또 다른 대표 메뉴인
콜드브루 메이플 라떼도 콜드브루 계열인데
팀홀튼은 콜드브루가 유명한걸까?
어쨌든 팀홀튼 더블더블의 맛은
내 기준으로는 너무 밍밍하고 그냥 그랬다.
나는 폴바셋 라떼 같은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라떼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벼운 브루커피의 라떼는 내 취향이 아니었다.
당도는 적당했고
커피의 맛도 나쁘진 않았지만
내가 딱 먹고 느낀 느낌은
캐나다의 메가커피같은 느낌이었다.
난 한국에서도 메가커피가 그닥 맛이 없어서
한 두번 먹어보고 굳이 찾아가진 않는데
그런 저가형 커피의 맛이 느껴졌다.
메가커피도 가격은 저렴한데
맛이 내 기준에는 별로인 것처럼
팀홀튼도 외국에 오픈했는데도
이 정도 가격이면 저렴하다고 느껴졌다.
팀홀튼은 도넛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혹시 나중에 갈 일이 생긴다면
아메리카노와 멜트 샌드위치, 도넛을 먹어봐야겠다.
하지만 라떼는 절대 안먹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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