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가격*
양꼬치(2인이상) : 15,000원
옥수수온면 : 6,000원
*주소&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39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양꼬치가 급격하게 먹고 싶어서
찾아본 석촌역 근처 양꼬치 집인
하얼빈 양갈비엔양꼬치집이었다.
리뷰가 좋아서 가까운 곳으로 방문했는데
내가 원하는 맛이 아니어서 조금 실망스러웠다.
잡내가 나거나 맛이 없거나 그렇진 않은데
뭔지 모르게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양꼬치는 기본 2인분부터 주문 가능했고
우리 속도에 맞춰서 양고기를
올려서 구워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이전에 방문했던 양꼬치집은 맛있었는데
양꼬치를 모두 다 올리고
양꼬치가 올려져있던 접시를 계속 가져가는 식으로
해서 우린 아직 먹지 못했는데
계속 빨리 고기는 구워지는 일이 있었었다.
그리고 통마늘이 각 식탁에 준비되어 있는데
양꼬치를 먹고 남은 꼬치에
마늘을 4개정도 넣어서 구워먹으면
통마늘 구이가 된다.
양꼬치랑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리뷰를 보니 만두국을 서비스로 주신다는데
우리는 온면을 시켜서인지
따로 만두국은 나오지 않았다.
양꼬치를 먹다보니 나온 옥수수온면!
내가 생각한 비주얼이 아니라
너무 많이 놀랐다. 이전에 다른 가게에서 옆 테이블
옥수수온면 비주얼을 생각하고 시켰는데
우리 온면은 김치베이스로 나와서 매우 놀라웠다.
사실 나는 맑은 국물에서 옥수수맛을 느끼는
그런 옥수수온면을 원했는데
김치 베이스가 나와서 좀 실망이 컸다.
김치 국물의 온면도 맛은 있었지만
뭔가 옥수수의 맛은 잘 느껴지지 않는 맛이었다.
전반적으로 맛없진 않지만
내 입맛에는 딱 맞지는 않던
송리단길에 위치한 양꼬치집이었다.
항상 지나갈 때 보면 사람이 많아서 궁금했는데
석촌호수 가까운 곳에서 양꼬치를 먹고 싶다면
방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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