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 헤이즐넛 더블 샷+잉글리쉬 머핀 밀 박스

스타벅스 가양역점

*메뉴&가격*
잉글리쉬 머핀 밀 박스: 5,900원
헤이즐넛 스타벅스 더블 샷: 4,800원
에스프레소: 3,600원

*주소&위치*
서울 강서구 양천로476

*가는 방법*
가양역 9번 출구에서 107m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헤이즐넛 스타벅스 더블샷+잉글리쉬 머핀 밀 박스

2021 스타벅스 프리퀀시가 시작된 기념으로
친구들과 1+1 다이어리를 겟하기 위해
일주일 간 열심히 스타벅스를 방문하기로 했다.

선물로 받은 기프티콘으로 결제하기 위해
잉글리쉬 머핀 밀 박스
헤이즐넛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를 주문했다.
기프티콘보다 가격이 적으면 결제가 불가하여
에스프레소를 하나 추가해서
추가금액을 결제하고
프리퀀시도 적립했다.

참고로 커피는 신선식품이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를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가장 좋고
당일 먹기가 힘들 때는 냉동으로 보관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먹는것이
가장 좋다.

원래 스타벅스에서는
케익 종류를 많이 먹는데
오늘은 브런치로 먹는 스타벅스 였기에
케익보다는 샌드위치 메뉴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브런치로 먹기 부담스럽지 않을
잉글리쉬 머핀을 선택했다.

처음 먹어보는 잉글리쉬 머핀 구성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잉글리쉬 머핀만 있을 줄 알았는데
사이드로 양념에 버무려진 삶은 감자도
같이 들어있었다.
개인적으로 감자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사이드는 그렇게 맛있진 않았지만
함께 있어 포만감을 주는데는 큰 역할을 했다.

머핀은 햄, 치즈, 계란, 토마토로 구성되어 있었다.
원래 잉글리쉬 머핀에 토마토가 들어갔나?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토마토가 없으면 너무 퍽퍽하고 심심한 맛이
났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맛은 그리 특별히 맛있진 않았지만
이렇게 한끼 먹을 용으로 사먹기엔 아주 괜찮았다.
유통기한은 10/30 부터 11/1로
제조하고 이틀간만 판매하는
나름 신선한 샌드위치였다.

나중에 영수증을 보니
별이 4개가 적립되서 놀랐는데
영수증 하단을 보니

“브런치 유어 웨이 별이 적립되었습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원래부터 이런 브런치 메뉴를 시키면 별이 적립되는지
아니면 지금 이벤트 기간이라 그런지
기본 ⭐️1개와 이벤트 ⭐️3개가 적립되서
총 4개의 ⭐️이 적립됐다.
브런치 메뉴 시키는 분들은
스타벅스 카드로 일부 함께 결제하면
이벤트 ⭐️도 적립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달달한 라떼 종류는 먹고 싶지만
아침부터 배불러서 다 먹기엔 부담스러워서
오랜만에 시켜본 더블 샷☕️

헤이즐넛 스타벅스 더블샷을 주문하니
너무나 귀여운 컵에 담겨져 나왔다.
샷 전용 테이크아웃 잔의 입구가 커서인지
더블샷은 마실 수 있는 입구를 막는
별도의 플라스틱을 주셨다.
코로나 때문인지
입구 마개가 비닐 포장되어 있었고
픽업 시 직접 마개를 막아서 가져가라고 알려줬다.
다 먹고 포스팅을 하다가 찍다보니
다 먹은 귀여운 플라스틱 잔과 함께 찍었다.

혹시 더블샷을 테이크하는 분들은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을만한 정보이다.

더블샷의 맛은 역시 말할 것 없이
달달하고 양도 적어서 적당히 배부르고
카페인은 원래대로 들어있으니
잠이 깨는 귀엽게 생긴
맛있는 커피다.
배부른데 달달한 라떼를 마시고 싶을 때
추천한다.

브런치를 시켜서인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고객경험설문조사”에 답변할 수 있게 되어서
답변을 해주고 추가로 ⭐️1개를 적립받았다.
방문 지점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는 항목을
1-7점으로 만족도를 부여하는 간단한 설문조사였다.
Ex) 해당 지점의 음료는 맛이 있었는가?
해당 지점을 방문하여 고객 응대에 만족하였는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니
해당 알림이 오면 꼭 참여하길 바란다.

고객경험 설문조사(⭐️1개 추가 적립)

금액을 맞추느라 에스프레소를 시킨 덕분에(?)
프리퀀시 흰둥이가 2개 적립됐다.
이번 프리퀀시 적립 및 교환은
10월 30일 ~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1+1 다이어리 증정하는
더블 플래너 이벤트는
10월 30일 ~ 11월 5일까지 7일간 진행하니
도전할 사람들은 나처럼 친구와 함께 도전하면 좋겠다.

나는 회사에서 스케줄 관리용으로
다이어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스탠딩 스케줄러(화이트)를 받을 예정이다.
혹시나 품절되서 못 받지는 않겠지?🥺
벌써 2021년 다이어리를 받다니
2020년도 마무리 되어가는 기분이 든다.
2021년에는 코로나가 끝나고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