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ㅊa
*메뉴&가격*
달고나 커피 : 4,500원
*주소&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28
*가는 방법*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242m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성수에서 핫한 카페로 알고있던
카페 ㅊa가 강남역에 생겨서
원래는 다른 카페를 가려다
급하게 방문하게 됐다.
핫플은 가보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가 보다.
앉을 수 있는 자리는 매우 적었고
편한 좌석도 아니었기에
오래 머물며 이야기를 나누기에 적절한
카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일렬로
15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래도 달고나 커피가 유명해서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기에
자리도 있는김에 친구와 방문해서
달고나 커피에 도전했다.
테이크 아웃 잔으로 시켜야
뭔가 인스타나 인터넷에 볼 수 있는
ㅊa라고 써진 컵에 받아볼 수 있는 것 같다.
매장에서 취식하고 가기를 선택하니
이렇게 유리잔에 음료가 나와서 조금 아쉬웠다.
라떼에 시럽이 들어가고
위에 달고나 조각들이 뿌려져 나온다.
나는 원래 바닐라라떼처럼 단 라떼를 좋아해서
맛있다고 느껴졌다.
단 라떼를 좋아하지 않는 친구도
적당히 달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할 정도로 너무 달지도
너무 라떼 맛만 강하지도 않다.
달고나로 유명하니 한 번 먹어보는 것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카페라면 편하게 앉아서
수다를 떨기 위해 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에는 맞지 않는 카페였다.
의자가 불편한 카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문은 모두 키오스크로
진행하고 있었다.
단 키오스크 내 메뉴에 이미지가 준비중으로
뜨는 것도 몇개 있어서 아쉬웠다.
생긴 지 얼마 안되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만큼 새 매장이라 깔끔하고
깨끗한 점은 좋았다.
유명한 카페라던데
ㅊa라고 유명한 카페던데
달고나 라떼가 유명하던데
하면서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은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웨이팅을 하면서까지
방문한다면 나는 다른 카페를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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