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먹방후기

[잠실맛집] 룰루베이글

167cm 2024. 3. 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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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격*
무화과 베이글 : 3,800원
치즈 베이글 : 3,800원
솔트 베이글 : 4,500원
플레인 크림치즈(S) : 2,000원
피스타치오 크림치즈(S) : 2,000원
얼그레이 밀크티 : 5,500원
아이스라떼 : 5,000원

*주소&위치*
서울 송파구 오금로17길 6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참나무 장작으로 구워내는
쫀득한 베이글 맛집이래서
방문한 룰루베이글이다.

세차장을 갈 때마다 한 번 가보고 싶었던
베이글 집을 주말 오전에 마음먹고 방문했다.

리뷰를 보니 라떼가 맛있는데
꼭 아이스로 먹으라고 해서
아이스 라떼도 주문했다.


오빠는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라떼가 맛이 좀 세서 아침에 먹기에는
밀크티가 더 맛있었다.

원두는 프릳츠 원두를 쓰는 것 같았고
맛이 매우 진한 라떼였다.

각 1 베이글 + 음료로 주문했는데
다 먹고 크림치즈가 남기도 했고
베이글도 꽤나 맛있어서
하나 더 포장해서 집에 왔다.


집에 무화과 잼이 있어서
무화과 베이글+크림치즈 조합으로 먹으려고
무화과 베이글을 샀는데
그날 바로 크림치즈+무화과잼 조합으로 먹었다.

베이글이 이마트 같은데서 파는것과 다르게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라 맛있었다.
최근에는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저렴이 베이글만 먹다가
베이글 전문점 빵을 먹어보니
매우 맛있게 느껴졌다.
역시 전문으로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크림치즈도 집에 있던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와 비교해서
같이 발라 먹어보니
룰루베이글에서 파는 크림치즈가
훨씬 고급지고 풍부한 맛이었다.

크림치즈는 필라델피아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아닌 것을 비교해서 먹으면서 알아버려서
플레인 크림치즈도 하나 더 구매해왔다.

최근 먹어본 코끼리 베이글의 빵이
더 부드럽고 촉촉했던 것 같은데
룰루베이글의 빵 맛도 고소하고
집이랑 가까워서
베이글 먹고 싶을 때 또 방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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