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가격*
아메리카노 : 5,900원
피크닉 바닐라 라떼 : 7,300원
솔티 카라멜 휘낭시에 : 2,800원
블루베리 크럼블 : 5,500원
*주소&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2 2층 3층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넓은 카페를 가기 위해
찾아본 마운틴누크 카페다.
송리단길에 소개팅을 위한
이런 느낌의 카페가 있다니 신기했다.
겉에서 보면 전혀 이런 분위기의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았는데
안에 들어가면 어둑어둑 그린그린한
느낌으로 가득찬 카페였다.
커피와 디저트 뿐만 아니라
식사까지 가능한 요리들도 팔고 있었다.
브런치를 먹기위해 방문해도
좋을 것 같은 카페였다.
나는 밥을 먹고 방문했기에
커피와 친구가 고른 휘낭시에,
내가 고른 블루베리 크럼블까지
총 4가지를 주문했다.
3층에도 자리가 있기 때문에
2층에 자리가 없다면
3층도 확인하길 바란다.
우리는 3층에 자리를 잡았고
2층은 뭔가 진짜 소개팅하기에
안성맞춤으로 좁은 칸막이 형식으로
자리를 구성해뒀다.
사람이 있어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가보게되면 무슨 말인지 딱 느낄 것 같다.
어둑한 분위기에
둘만 얘기할 수 있게 된 구조
사실 커피값이 비싸서
자주 방문하기는 좀 그렇지만
디저트가 너무 맛있어서
디저트만 따로 사먹으러 가고 싶다.
휘낭시에 종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마운틴누크의 휘낭시에는
가운데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여기서 먹고 맛있어서
다른 카페에서 휘낭시에를 또 주문했는데
후회스러웠다.
마운틴누크가 진짜 맛있는 거였다.
커피는 무난무난했다.
친구는 아메리카노
나는 바닐라라떼를 시켰는데
적당히 맛있었다.
이전 사람들도 식탁에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크럼블이 엄청 잘 부셔져서
그 분들도 흘린 것 같다.
우리도 엄청 흘리면서 먹었다.
맛은 무난하게 다 맛있도
제주도 감성의 그리너리함을 느끼고 싶다면
송리단길 석촌 송파 카페로
마운틴누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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