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먹방후기

[석촌맛집] 초이다이닝 송파점

167cm 2023. 2. 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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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격*
초이 뼈 돈카츠 : 16,500원
연어 후토마키 : 13,900원(5pcs)

*주소&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1-1 2층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초이다이닝!

2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지나갈 때 위쪽 간판을 잘 보자
나는 친구와 지나가다가
간판을 발견하지 못해서 한 블럭 더 갔다가 돌아왔다.

주말 점심에 방문했는데 앞에 웨이팅이 11팀 있었다.
테이블링으로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차례가 되면 연락을 주는 구조이다. 웨이팅을 걸어두고 노티드에가서
도넛을 사와서 밖에서 5분정도 기다리니
들어오라는 카톡이 왔다.


친구와 밖에서 골라둔
뼈 돈카츠와
연어 후토마키를 주문했다.
파스타도 먹고 싶었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남길까봐 두개만 주문했다.

웨이팅도 회전율이 빨라서
생각보다 덜 기다렸는데
음식도 주문하고 조금있으니
바로 나와서 너무 좋았다.


친구와 같이 먹고 싶어서 고른
연어 후토마키이다.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해서 시켰는데
생각보다 그냥 그저 그랬다.

맛이 없지 않지만 그렇게 맛이 있지도 않았다.

연어와 새우튀김이 있어서
타르타르 소스같은 소스가 있었고
와사비가 준비되어 있었다.
소스를 찍고 와사비를 조금 올려 먹으니
소스와 새우튀김이 잘 어울렸고
와사비 덕분에 연어와
튀김의 느끼함을 모두 잡아줬다.


내가 먹고 싶어서 골랐던
뼈 돈카츠는 색다른게 있지는 않았다.

뼈 돈카츠라고 해서 뭔가 일반 돈가스와
다른 고기의 식감이나 맛이 날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딱 보는것과 같이 바삭하고
소스가 부어진 곳은 부드러운 느낌이 있는
그런 일반적인 돈가스 맛이었다.

소스도 딱 보이는 것과 같이
데미글라스 소스의 달큰한 맛이었다.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했는데
블로그 찾아봤을 때도
맛있다고 하고
다녀온 친구도 맛있다고 하고
같이 간 친구도 평소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기대감이 컸던 것 같다.

웨이팅을 오래 해서 갈거라면
나는 줄을 서지 않을 것 같은
맛이 전반적으로 괜찮은
점심시간에 와서 먹으면 좋을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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