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먹방후기

[송리단길맛집] 카페 노티드 잠실

167cm 2021. 10. 1. 23:06
반응형

평일에도 줄서서 사먹는
도넛 맛집 노티드 Knotted


*메뉴&가격*
우유 생크림 도넛 : 3,500원
클래식 바닐라 도넛 : 3,000원
카야 버터 도넛 : 3,500원

*주소&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 2층


167cm별점🥇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예전에 배달로 노티드를 시켜먹고
매장 방문 시 도넛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받아서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노티드를 방문했다.

평일 낮에도 줄을 서서 매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15분 정도 기다려서 매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매장에서는 3개부터
분홍색 상자에 넣어서 포장을 해주니
참고하길 바란다. (최대 4개 넣을 수 있는 상자)
나는 2개만 사고 싶었지만 가져오기 편하게
상자 포장을 하려고 3개를 골랐다.


이렇게 도넛을 지나 계산대 앞에 가서
도넛의 이름을 말하면 번호표를 주고
조금 기다리면 포장을 다 해서 번호를 불러준다.
오늘도 도넛을 구매하니
다음날부터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또 줬다.
괜찮은 마케팅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줄서서 들어온 만큼
무료 도넛 1개만 사서 나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번 주문 때에는 다른 종류는 다 품절이 되고
우유 생크림 도넛만 있어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기본인 우유 생크림 도넛과
먹어보고 싶었던
클래식 바닐라 도넛, 카야 버터 도넛을 시켰다.

모두 다 맛있었다.
카야 버터 도넛은 다른 도넛과는 다르게
버터와 설탕의 조합이라 조금 느끼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모두 크림이 빵빵하고
적당히 달고 빵도 퍽퍽하지 않아서 맛있었다.

도넛 보관 방법에 대해서도 넣어주신다.
도넛은 최대한 당일 섭취 권장,
냉장 보관 시 다음날까지 섭취 권장이다.


3개 주문 시 도넛이 움직이지 않게
귀엽게 종이컵을 넣어 자리를 잡아주는 센스도 있다.



쿠폰을 사용해 비싼 가격의
카야 버터 도넛을 0원에 사먹은 후기였다.
노티드 맛있긴 하지만 더운데 30분 이상 기다리면서
먹을 정도로 특별한 맛은 아닌 것 같다.
평일에 사람이 적을 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