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브런치 맛집 모어댄버터
More than butter
*메뉴&가격*
소금소금빵 : 2,200원
버터스윗라떼 : 6,300원
햄치즈크로와상샌드위치 : 6,800원
*주소&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67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브런치와 달달한 라떼가 먹고 싶어
평점이 높은 근처 카페를 찾아 주문했다.
최소 주문 금액과 무료 배달 금액을 맞추느라
빵 2개와 커피 1개를 주문했다.
우선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크로와상 햄치즈 샌드위치다.
로메인, 토마토, 햄, 양파, 치즈, 특제소스가 들어간다.
크로와상이 겉바속촉으로 빵이 맛있다.
안에 들어있는 재료들도 싱싱하고
맛의 조화도 좋았다.
68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비싸게 느껴지긴 하지만
햄이 많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바닐라라떼를 시킬까
시그니쳐 메뉴인 버터스윗라떼를 시킬까
고민하다가 시그니쳐 메뉴에 도전했다.
버터 스카치 시럽 + 에스프레소 + 우유 + 생크림의
조화로 이루어진 모어댄버터 시그니쳐 메뉴다.
내 입맛엔 별로였다...
너무 땅콩 버터의 맛이 강하게 났는데
그게 버터 스카치 시럽의 맛이었던 것 같다.
너무 달고 시럽 맛이 강해서
에스프레소의 맛을 잡아먹어서 아쉬웠다.
단품으로만 먹으면 더 괜찮을 것 같은 맛,
너무 달고 스카치 버터 시럽 맛이 강해서
다른 무언가와 같이 먹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맛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은 소금소금빵이다.
이즈니 버터와 소금의 맛이 조화로워
인기가 많은 메뉴라고 해서 주문했다.
내가 생각했던 식감과 달라서 놀랐다.
완전 겉바속촉의 빵이었다.
겉이 부드러울 줄 알았는데
완전 바삭하고 안에는 텅 비어있으면서
버터가 많이 함유되어 부드러운 그런 빵이었다.
소금은 가운데 뿌려진 부분만 있는 것 같다.
소금이 조금 더 끝부분에도 분포되어 있으면
더더욱 맛있을 것 같다.
내가 모어댄버터 중 브런치로 추천하는 메뉴는
크로와상 햄치즈 샌드위치이다!!!
다음에 모어댄버터를 지나가게 되면
밤식빵에 도전해보고 싶고
기본 아메리카노나 라떼를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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