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1 다이어리
매 연말이 되면
4명의 친구들과
스타벅스 프리퀀시 1+1 이벤트 기간에
2판(총 34잔)을 만들어
각자 갖고싶은 4개의 다이어리를 받고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7일 내에
프리퀀시 2판 만들기에 성공했다.
나는 화이트 스탠딩 스케줄러를
친구는 그린 핸디 스케줄러를 받았다.
나는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쓸 예정이라
별로 글을 많이 쓸 일이 없어서
위클리로 된 스탠딩 형식의 스케줄러를 선택했다.
올해는 계산기와 미니포켓을 준다는데
솔직히 둘 다 그렇게 유용하진 않은 것 같다.
그나마 미니포켓이 회사에서
수첩과 함께 명함을 넣고 다닐때
유용할 것 같다.
계산기를 갖고 싶어서
저 다이어리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던데
요즘 계산기 기능 없는 핸드폰 있는 사람 손🤷🏻♀️
다 있지만 그래도 갖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가 보다.
작아서 휴대성이 용이한 점과
건전지나 별도 충전없이 빛이 있는 곳에서
항상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인 것 같다.
하지만 내 기준으로 계산기가 너무 작아서
사용하기엔 조금 불편했다.
화이트 스탠딩 스케줄러는
222페이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커버는 벨벳 재질로 되어있다.
커버는 페트병과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RPET(Recycled Polyethylene Terephthalate)
라는 재생 원단을 사용했다고 한다.
환경을 생각한 건 좋지만
재질이 벨벳 재질이라 금방 때가 탈 것 같다.
다이어리 안의 구성을 잠깐 살펴보자.
업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휴가중, 미팅중, 휴식중 상태표가 있다.
한국에서 휴식중을 해놓고
맘 놓고 휴식을 할 수 있는 회사가 얼마나 있을까?
스타벅스라서 COFFEE BREAK를 넣기 위해
만들어진 상태표가 아닌가 싶다.
2021년과 2022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달력이 있고 그 뒤에는
Monthly 달력과 해야할 일을 적는 페이지가 있다.
그리고 제일 자주 쓸 페이지가 나온다.
Weekly로 내년에 자주 볼 페이지다.
나는 중요한 일이나
당일 처리해야 할 일 정도만
쓰기 때문에 저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제일 뒷장엔 초등학생 때만 썼던
모형자?가 함께 들어있었다.
자 겸 책갈피 처럼 쓰도록 들어있는 용도인 것 같다.
제일 마지막에는
몰스킨 인증서와
3개월 무료 구독권이 들어있었다.
요즘은 유뷰트 프리미엄이나
이베이 스마일 클럽처럼
구독경제가 유행이던데
사무용품도 구독경제에 뛰어드나 보다.
그리고 대망의 2021년 스타벅스 쿠폰 3종!
2020년에 다이어리 2개를 받아서
6장의 쿠폰을 받았었으나
비오는날 쿠폰과
오후3시 이후
쿠폰 2장을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고 말았다.
2021년에는 사용하기 쉬운 쿠폰들로 바껴 있었다.
2021년도 쿠폰 사용 가능기간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쿠폰 종류는 아래와 같이 3개가 있다.
1) 오전 11시 이전 1+1 쿠폰
2) 텀블러에 구매 시 1+1 쿠폰
3) 오후 2시 이후 1+1 쿠폰
2021년에는 알뜰살뜰
쿠폰을 10월까지 다 사용해야겠다.
아직 안받은 사람들도
화이트 스탠딩 스케줄러 상세 내용을 보고
다이어리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유용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린느공홈직구] 셀린느 아바백 직구 후기 (2) | 2021.11.17 |
---|---|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1) | 2021.03.29 |
이스라엘 영화의 밤 (수정: 행사취소) (0) | 2020.12.03 |
카카오 애드핏 신청 및 승인 후기 (0) | 2020.12.01 |
구글 애드센스 신청하기 📑 (2) | 2020.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