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식 피자 맛집
베라 한남점
*메뉴&가격*
프리아리엘리 살시차 피자(L) : 23,000원
트러플 크림 파스타 : 29,000원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 : 28,000원
*주소&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72 SPC빌딩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원래 친구들과 미국식 피자를 먹으러 갔으나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급하게 옮긴
이태리 피자 집인 베라였다.
SPC 계열로 이태리 피자를 파는 전문점이었고
이태원에서 주차가 가능한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고
위치도 찾기 좋은 패션5 위에 위치하고 있다.
사람도 북적이지 않고
해피포인트 적립 및 할인도 되서
조용한 모임이나 이태리 음식을 먹으러
방문하기 좋아보였다.
화장실도 이렇게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었다.
친구의 픽으로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프리아리엘리 살시차 피자를 주문했다.
내 스타일의 맛은 아니었다.
고기와 야채가 있는데 약간 어떠한 향신료 맛이 났다.
나폴리를 대표하는 채소인 프리아리엘리와
이태리의 짭잘한 소시지인 살시차 조합의 피자였는데
한국 입맛인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약간 헤비하고 향신료 맛 나는 피자였다.
이태리 피자는 얇아서 라지를 시켰는데
도우는 얇지만 토핑이 많아서 배불렀다.
파스타는 크림 종류로 시키고 싶어서
오랜만에 트러플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다.
트러플 송로버섯이 세 개정도 들어가 있었고
트러플향이 세게 나서 좋았다.
맛은 우리가 아는 것과 같이
크림과 트러플향의 조화가 좋았다.
짭짤하고 크리미한 맛에
트러플향이 가미되서 맛이 좋았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토마토 소스에
밥과 치즈가 버무려진 맛이었다.
베라를 방문했을 때 속이 좋지 않아서
해산물은 먹지 않아서 신선도는 모르겠지만
밥에서 따로 비린내가 나지는 않았다.
토마토는 뭔가 msg가 거의 들어가지 않은
신선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뭔가 딱 먹었을 때
바로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다.
전체적으로 맛은 평균적이었고
가성비는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모든 메뉴가 다 3만원 정도인데
양이 많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위치나 발렛 주차 등의 편의가 좋아서
나중에 친구들 만날 때도 가볼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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