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먹방후기

[송파맛집] 진저베어

167cm 2022. 8. 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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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도 오픈런한 빵집
진저베어


*메뉴&가격*
크리미치킨머시룸파이 : 8,000원
블루페이파이 : 8,000원

*주소&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43-7 1층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잠실에 핫한 빵집인
카페페퍼 사장님이 오픈했다는
진저베어에 드디어 방문했다.
이미 카페페퍼도 맛있었기에
맛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송민호가 오픈런했다고 하여
더 핫해진 빵집이었다.



지나가면서 여러번 봤는데
웨이팅이 있어서
굳이 웨이팅을 하고 싶지 않아서
가지 않았었는데 얼마전
주중에 쉬게 되어 4시쯤 방문했는데도
3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테이크아웃은 바로 들어가서
주문할 수 있다고 해서
다행히 바로 빵을 포장해서 올 수 있었다.


제일 유명한 미트파이는 이미 품절이었고
그 옆에 크리미치킨버섯파이를 사고
내가 좋아하는 파이류인
블루베리 치즈파이도 사왔다.



빵 하나에 8천원 이라니
정말 빵값이 밥값이랑 같아진 것 같다.


나는 원래 고로케같이 고기나
그런 양념류가 들어간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굳이 웨이팅하면서 방문하지 않았었다.

근데 크리미치킨버섯파이를 먹으니
맛이 있긴 했다.
하지만 내 개인취향 상
별로 저런 헤비한 빵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아서
웨이팅을 하진 않을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블루베리 파이는 맛이 보통이었다.
존맛탱까지는 아니라서
크리미치킨머시룸파이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



진저베어 빵 보관 방법도
이렇게 친절하게 적혀있어서 좋았다.



둘 다 맛은 있지만
몇 시간 웨이팅을 할 정도 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 그런 미트파이 종류로
유명한 빵집이 없었어서 핫해진 느낌도 있다.

그리고 가성비가 좋은건지 잘 모르겠어서
나는 6개월 뒤에 다시 가서
먹고 싶은 맛으로 평가했다.


나중에 지나가다 미트파이가 있다면
나도 한 번 더 도전을 할 예정이다.

고로케 종류의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서 먹어보면 좋아할 집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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