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맛집] 비에뜨반미

서브웨이가 질릴 때 먹는다고 써있는
비에뜨반미 가양점

*메뉴&가격*
생크림 바게트 : 3,000원
반미불고기 : 6,200원
치즈포테이토 : 6,200원
연유커피 : 3,800원
그린티라떼 : 3,500원

*주소&위치*
서울 강서구 양천로 476 1층 비에뜨반미

167cm별점🥈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반미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 방문한
비에뜨반미 가양역점이다.

나는 반미의 정석인 불고기 샌드위치를
오빠는 치즈 포테이토를 골랐다.

음료와 같이 해서 약간의 할인을 받았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주문하면서 커팅을 요청하면 반씩 잘라 주신다.

세트 메뉴 중에 생크림바게트와 같이
나오는 메뉴가 있어서 시켰는데
예상외로 샌드위치 중에 생크림바게트가
제일 맛있었다.

조그맣게 나오는데 맛은 엄청 있던
생크림 바게트를 추천한다.

나는 고수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
따로 추가 요청을 하지 않았는데 (무료추가)
반미 샌드위치라몀 조금은 고수를
추가해서 먹는 것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무 절임이 있어서
한국의 불고기를 먹는 느낌이 들었다.
반미의 느낌보다는 한국의 불고기를
엄청 빠삭한 바게트와 함께 먹는 기분이었다.

치즈 포테이토는 으깬감자가
치즈와 함께 섞여서 나온 맛이었다.
빵이랑 잘 어울렸지만 하나를 혼자 먹으면
느끼할 수 있는 맛이었다.
베트남에서 먹었던 반미랑은
뭔가 약간 차이가 있던 반미 샌드위치들이었다.

비에뜨반미는 음료 맛집이었다.
연유라떼와 그린티라떼 모두 맛이 진하고 맛있었다.
가격도 3000원대로 저렴했다.

반미 샌드위치는 내가 기대한 반미의 맛이랑은
약간 차이가 있어서 아쉬웠다.
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맛있어서 또 와서
먹고싶다는 마음은 잘 들지 않았다.
그리고 바게트가 원래 그정도로 바삭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바삭하다보니
먹고 나니 입천장이 아플 정도였다.

다음에는 생크림바게트와
음료류를 먹으러 올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