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낙지볶음 맛집
"오봉집"
*메뉴&가격*
직화제낙(2인이상) : 11,000원
(점심특선: 11시-15시)
*주소&위치*
서울 송파구 오금로11길 54 1층 101호
167cm별점 🥇
🥇내일이라도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6개월 뒤에 한번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오빠 차 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원래 가려던 집을 못 찾아서
지나가다 사람이 많아서 방문하게 된
가성비 맛집 오봉집이었다.
더운 날씨에 매운 음식이 당기지 않았는데
들어갔던 이유가 밖에 세워져 있던 웨이팅 종이였다.
물론 우리가 방문했을 때에는
웨이팅은 없었지만 웨이팅 종이가 있다는 사실은
맛집이라는 증거라고 생각해서 도전하게 됐다.
우리는 금요일 점심에 방문했었는데
점심특선 시간이라 우리 포함
대부분 사람들이 점심특선 메뉴를 먹고 있었다.
직화낙지와 직화제낙(제육+낙지) 중에
나는 육식파 이므로 제육이 포함된
직화제낙으로 주문했다.
새로 오픈한 지점이었는데
손님도 많고 종업원도 굉장히 많았다.
그런만큼 음식도 빨리 나오고 좋았다.
미역국과 밑반찬이 나오고
조금 있으니 직화제낙이 나왔다.
빠르게 나와서 많이 기다리지 않아
빨리 먹고 가기에 좋은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밑반찬은 셀프 리필이 가능했다.
나는 맵찔이라 조금 매워서
중간에 백김치와 콩나물을 더 가져다
밥과 함께 비벼먹었다.
큰 대접 같은 곳에 밥을 주고
대부분 거기에 참기름과 콩나물과 함께
제낙볶음을 넣고 김가루를 넣어
비벼먹는 식으로 많이 먹었다.
자주 먹지 않던 낙지 요리라
맛있게 먹고 나왔던 기억이 난다.
다른 메뉴도 많이 있어서
낙지 관련 메뉴를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내 기준 점심특선은 맛도 괜찮고
가성비도 나쁘지 않은 집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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